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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2-10-05 20:00 게재일 2012-10-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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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 박보생 김천시장이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위로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추진, 도로교통망 확충, 관광휴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형사업을 추진하면서 한 푼의 기채도 발행하지 않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 왔고,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업에는 과감하게 투자했다.

앞으로도 잠시 반짝하는 정책과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김천이 창조적인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정추진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태풍 `산바`로 지역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지는 모습을 보고 강인한 김천시민의 저력을 봤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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