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추진, 도로교통망 확충, 관광휴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형사업을 추진하면서 한 푼의 기채도 발행하지 않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 왔고,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업에는 과감하게 투자했다.
앞으로도 잠시 반짝하는 정책과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김천이 창조적인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정추진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태풍 `산바`로 지역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지는 모습을 보고 강인한 김천시민의 저력을 봤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