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 키 낮은 사과농업인연구모임(회장 권주용)은 최근 키 낮은 사과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회원 스스로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매달 회원들이 모여 연구한 내용을 토론하는 등 활발한 운영이 눈에 띄고 있다. <사진> 22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키 낮은 사과농업인연구회와 과수전문지도사 등 14명은 지난 19일 의성과 포항, 충주 등으로 선진 견학을 다녀왔으며, 영양에서 발생하는 키 낮은 사과 재배 문제점이 도내 우수농가에 어떠한 형태로 진행되는지와 대처방안을 토론하는 등 열띤 연구와 정보 교환의 장을 만들었다.
이들 키 낮은 사과연구회원들은 부부형태로 구성돼 연구 회원간 과원의 미세한 문제점까지도 서로 나눌 수 있어 정보 교환이 빠르고 결속력이 높아 연구회 발전에 본이 되고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