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실적으로 개설 불가능한 도로 및 임도와 중첩된 도로를 제외하고 현실에 맞는 도로등급에 따라 노선을 변경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8일부터 14일까지 건설방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뒤 경상북도에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도섭 건설방재과장은 “시대적 변화에 맞는 농어촌도로의 기본계획을 변경해 앞으로 도로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편익 제공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