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는 고교생 명문대학 견학은 지역학생들을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도시의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배낭여행 영어체험연수 형태로 이루어졌다.
견학은 문창고 이동석 선생과 점촌고 김미경 선생의 인솔해 하버드대학 및 MIT공대, 예일대학을 비롯해 링컨 기념관, 한국전 기념관, UN 본부, 록펠러센터 등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의 대학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고윤환 시장은 “이번 견학지인 미국은 21세기 교육의 중심지로 우수한 명문대학들을 통해 세계 모든 국가 인재들 교육의 산실”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경험과 시야를 넓혀 자신의 꿈과 미래를 목표를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국제적인 안목과 해외문화 체험학습의 기회제공을 위해 매년 명문대학 탐방을 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학생들의 잠재력 발굴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