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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署, 범죄예방 노력 `결실`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7-16 21:03 게재일 2012-07-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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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강·절도 55.2%감소… 도내 가장 우수
【의성】 의성경찰서의 올 상반기 강·절도 발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2%가 줄어, 감소율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강·절도 발생이 감소한 것은 올해 희망&행복 의성구현이라는 목표로 주민들에게 가장 민감한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목소리 치안둘레길`, `마늘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집중순찰`, `사설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음주단속을 병행한 목 근무`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전 의성경찰이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정동식 의성서장은 “전년대비 절도발생률이 크게 감소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찰관의 노력한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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