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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록 제56대 울릉경찰서장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7-11 21:09 게재일 2012-07-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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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창록(45) 제56대 울릉경찰서장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청정 울릉도에 걸맞게 치안 청정지역으로 만들고 주민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 최대 관광지인 만큼 공감 치안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 만들기에 경찰이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출신인 이 서장은 경찰대학 5기 출신(89년)으로 지난 1997년 울릉경찰서 경비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03년에 경정으로 승진, 포항남부서 보안과장, 경북지방경찰청 정보 2, 3계장, 생활안전계장 거쳐 올해 총경으로 승진해 울릉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부인 모영아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 종교는 천주교.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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