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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 시행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4-20 21:35 게재일 2012-04-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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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위해 2012년도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를 이달 중순부터 실시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경상 북부권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의성·예천·봉화)에 분포한 국유림 대부지 중 107건 282㏊에 대한 대부 목적과 사용 여부 점검, 문제점 정비 등을 위한 방안 마련을 현지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광업용·목축용·골프장 대부지 전 개소를 중점 점검하고, 목축용 대부지의 경우 해당 지자체 초지담당 부서와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국유림 대부지 관리·운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관리가 부실한 대부지는 시정명령 또는 허가취소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지조사 등을 통해 대부지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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