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제177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성주 지역의 주 생명산업인 참외 관련 산업의 현황과 피해대책수립 건의안, 철저한 영향분석으로 피해 예상품목에 대한 추가 보완책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보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미FTA대책특별위원회 도정태 위원장은 “FTA는 피할 수 없는 세계무역의 대흐름이며 이런 조류에서 FTA는 우리 농업의 위기이자 도전이며 시련 극복의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