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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농협 조합장에 여상우씨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3-08-22 00:24 게재일 2013-08-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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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20일 치러진 성주군 제14대 벽진농협 협동조합장 재선거에서 여상우 (41·사진)후보가 당선 됐다.

이날 1천463명의 선거인수 중 1천259명이 투표에 참가해 여상우(41·전 벽진농협근무)후보가 527표를 얻어 이욱훈(392표·전 농협장)후보, 김쌍근(326표·새마을협의회장)후보를 제쳤다.

여 당선자는 “누구보다도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으며, 젊은 패기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 조합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농협, 활력이 넘치는 농협을 만들고 과감히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농협의 문턱을 낮추고 내 집처럼 편안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는 이달 21일부터 2015년 3월20일까지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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