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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영주·봉화지사,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2-14 21:48 게재일 2012-02-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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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고객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현장 밀착 경영을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된 고객센터는 최근 영주시 단산면 옥대4리 주민 41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날 고객센터는 마을 주민과 지역인사를 초청해 영농기 급수계획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농지연금 및 농지은행사업 등 공사사업에 관한 설명, 농업인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객센터는 옥대4리를 시작으로 올해 13회 운영될 계획이다.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농업인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공사경영에 반영하고 정책개선사항은 정부에 적극 제안하는 등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홍대벽 지사장은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영농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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