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현장 밀착 경영을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된 고객센터는 최근 영주시 단산면 옥대4리 주민 41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날 고객센터는 마을 주민과 지역인사를 초청해 영농기 급수계획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농지연금 및 농지은행사업 등 공사사업에 관한 설명, 농업인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객센터는 옥대4리를 시작으로 올해 13회 운영될 계획이다.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농업인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공사경영에 반영하고 정책개선사항은 정부에 적극 제안하는 등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홍대벽 지사장은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영농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