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오는 16일부터 4월30일까지 공원내 탐방로 중 초암사~국망봉을 비롯한 8개 구간 56.1㎞를 통제한다.
그러나 산행 수요가 많아 집중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희방주차장~연화봉을 비롯한 10개 구간 39.4㎞는 개방한다
사무소측은 산불집중관리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배치해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경북지역 초암사~국망봉 4.0㎞, 비로봉~국망봉 3.1㎞, 국망봉~늦은목이 25.0㎞, 연화동~연화동삼거리 3.6㎞, 점마~좌석리 4.1㎞, 당골~유석사하단부 3.2㎞, 충북 단양의 묘적령~죽령 8.6㎞, 을전~ 늦은맥이재 4.5㎞ 등이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