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500만원 지원 받아
군은 축제육성자금으로 지금까지의 농업군의 이미지를 탈피한 관광 의성 브랜드가치 제고에 한층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노란꿈망울의 영원불변한 의성사랑`이라는 주제로 농촌부활과 도농 상생을 주테마로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는 축하공연과 산수유 꽃길 걷기대회, 대학생 동아리공연대회, 소공원 작은 음악회 및 시낭송, 등반대회, 군민노래자랑,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육성자금으로 산수유마을이 갖고 있는 서정적인 지역 특성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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