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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서비스 최우수 기관표창

최원준기자
등록일 2012-02-02 21:54 게재일 2012-02-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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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모형 개발 기반 구축` 우수사례 발표
【영천】 영천시보건소가 경북도 주관 `2011년도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 평가대회`에서 개인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운영으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안동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북도가 25개 시·군 보건소에서 제출한 운영 사례중 영천시는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 모형 개발 기반구축`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 행사는 경북도 보건정책과장 등 도청 관계자와 경북 건강증진사업지원단, 25개 시·군 보건소 담당 및 사업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운영사례와 가가호호건강대학 웰빙화 확산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경북 전지역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3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및 만성질환 위험소인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건강위험도와 첨단장비로 체력을 평가한 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운동, 영양, 비만관리, 금연, 절주 등이 원스톱(One-Stop)서비스로 제공된다.

대상자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과정으로 상담 프로그램과 대상자별 중재프로그램(영양 시연 및 실습, 운동지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로 마음도 부자(富者), 건강도 부자(富者) 되는 건강스타 영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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