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는 1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제7대 상공의원 35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한명동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부회장 6인, 상임의원 15명, 감사 2인도 선출돼 3년간 영천상의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은 28일 오후 6시 영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신임 한명동 회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기능성 통기성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5개 계열사를 거느린 ㈜한스를 경영하고 있으며 재구영천향우회장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정명순)과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다.
영천/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