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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황명석 국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2-05 10:04 게재일 2026-02-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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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문가로 도정의 안정적 추진과 현안 해결 기대

황명석 행정안전부 참여혁신국장(사진)이 5일 제37대 경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황 신임 부지사는 이날 이철우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산불 피해 재건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을 대신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 현안과 도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챙기는 데 집중했다.

경주 출신인 황 부지사는 영남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방고시 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한 뒤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21년 12월부터 1년 2개월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정책 기획 능력과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 포스트 APEC 사업 추진,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민생경제 회복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고 있어 중앙과 지방의 행정 경험이 풍부한 황 신임 행정부지사가 도정의 안정적 추진과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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