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7월까지 경산부시장을 지낸 후 1년 6개월만에 경산과 다시 인연을 맺은 정 부시장은 시장 권한대행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수행한다.
2일 부임사에서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선거 엄정중립·공직기강확립`을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상북도 내무국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92년 의성부군수, 경산부시장,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으로 재직하다 경산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