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협은 이번 총회에서 대학 개혁시대를 맞이해 가톨릭교육 이념에 맞는 사회지도자와 종교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참된 전인교육의 과제를 실현하고자 회원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병욱 총장은 “가톨릭계대학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공동사업과 상호협조를 강화하고, 양질의 청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협은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참다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창립했다.
회원 대학은 가톨릭대학교·서강대학교·목포가톨릭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수원가톨릭대학교·대전가톨릭대학교·인천가톨릭대학교·꽃동네대학교·광주가톨릭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가톨릭상지대학교 등 11개 대학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