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시장은 국제 규격으로 공인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주국제승마장`을 완공하고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승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 승마 저변 확대를 꾀하는 한편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7개월여 만에 2억원이 넘는 세외수입을 올렸다.
아울러 말 산업 육성법 시행에 발맞춰 기존 축산업의 대체산업으로 말 산업을 육성하면서 경북도 및 한국마사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말 산업육성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나 하나의 공이 아니라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경북도, 말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상주시를 전국 제일의 승마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