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와 공동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보물지도(휴게소 게시물 참조)를 통해 휴게소 곳곳에 숨겨져 있는 상품권을 찾아 종합안내소에서 해당 상품(문화상품권/ 전국관광지도)으로 교환해줘 따분하고 피곤한 고속도로의 이미지를 쇄신했다는 평가다.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는 9일까지 `구미지사 QR 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지사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클릭해 응모하고, 추첨은 12일 구미지사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당첨자에게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상품으로 준다.
하루 평균 약 1만 8천여 명이 이용하는 칠곡 상·하 휴게소는 이번 체험장 운영으로 가락국수 먹고 화장실만 들리는 휴게소에서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고객들에게 행복한 쉼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