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주YMCA가 공동주관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도청 합창단, 영양군이 후원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대상 교육분야 중 합리적인 소비경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지역대학생(소비자학 전공)을 활용한 멘토링의 방식과 음악회를 접목해 재미있고 유익한 감성교육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또 전문멘토링 교육사업(2PM&30AM)은 지역인재(대학생)를 청소년에 대한 소비경제 멘토로 양성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실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PM&30AM`은 2명의 소비자전문가와 30명의 소비자학 전공대학생이 멘토단을 구성, 질 높은 교육을 재미있는 문화콘텐츠와 함께 멘토링 방식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소비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영양여자고등학교에서는 소비자전공대학생 30명(30AM), 6개조/조별(5명)이 직접 학교 교실을 찾아 실생활에 맞는 현명한 소비교육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재미있고 친근한 교육을 선보였다. <사진>
경북도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자기가 가진 재원을 합리적으로 잘 소비하는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링 방식으로 소비경제교육을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진행했고, 합리적인 소비마인드를 형성하는데 좋은 교육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