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로는 사회탐구영역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847명 감소한 2만23명이며, 과학탐구영역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596명 늘어난 1만5천562명이다. 이과 지망생이 늘어났음을 보이는 현상이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차모(62)씨, 최연소자는 김모(14)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8일엔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내년도 입학 정원의 62.1%인 196개 대학 23만7천681명에 달한다. 수시모집 중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난달 대부분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