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시 대대적 주정차 단속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1-08-25 21:09 게재일 2011-08-25 8면
스크랩버튼
【문경】 문경시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시장삼거리, 기차역삼거리, 시내초등학교 도로 앞에 무인단속 카메라 6대를 설치해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9월 19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무인단속은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25일간 현수막 부착 및 홍보 전단지 5만 매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집중배부하고, 차량 가두 홍보 방송도 병행해 주민들이 적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계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시장 및 기차역삼거리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한 지역이며, 특히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사고의 위험과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 4대, 방범용 카메라 15대 설치로 아동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