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에서 대회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 파견된 경주시 직원은 경주에 대한 안내와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안내 팜플렛 등을 통해 대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주에 대해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시측은 6천여명의 선수단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경주를 발걸음 할 수 있도록 대표적 유적지인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등을 순회하는 경주투어 정기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담 여행사, 개별 신청, 현장 안내 홍보 부스를 통한 모객 등을 해 선수촌 입구에서 매일 오전 9시와 11시 2회 출발하게 된다.
또한 경주시는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세계육상스타 및 IOC위원 등 참가 임원들에게도 대표 유적지와 세계문화엑스포 등을 통해 경주 천년의 향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