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명을 모집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446명이 신청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시는 2011 일자리사업에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행안부 종합지침에 따른 주 3일 근로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등 하반기에 200명을 모집해 모두 700명으로 확대했다.
임필태 노동복지과장은 “시에서는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취약 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고용을 통한 소득증대로 서민 생활경제 안정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영기자 j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