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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정화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1-07-14 20:54 게재일 2011-07-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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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15일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금오동천 일원에서 숲 사랑 협의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림정화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 등으로 많은 피서인파가 몰려 산림휴양지가 각종 쓰레기 및 불법행위로 오염 및 훼손되는 것을 막고자 시행한다. 또한, 쾌적한 산림환경조성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오는 9월 말까지 한 달에 2번 이상 실시하고 산림정화 홍보,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불법행위계도 철저히 단속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김시준 소장은 “산과 계곡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는 물론 산림 내 불법행위 시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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