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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자리 창출 성과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7-13 20:55 게재일 2011-07-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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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만남의 장` 행사를 열고 있다.
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는 지역단위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일자리 창출 목표와 지표를 공시한 일자리 공시제를 지난해 도입했고 올해는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공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올해 1월부터 상주시청 홈페이지 내에 `일자리뱅크` 사이트를 구축해 구인기업체 및 구직희망자 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는 지역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2011년 일자리 만남의 장` 행사를 열어 18개업체 68명의 구인 구직을 성사시켰다.

또 127개 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기업멘토링제`를 운영해 기업체의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일자리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농공단지 간담회와 중소기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결과 상반기 일자리 창출은 총 2천378개로 공공부문에서 80개 사업에 2천108명, 민간 기업체 부문에서 190개 업체 2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주시는 지난해 경북도 주관 일자리 창출 부문 11월 실적 자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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