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임시가물막이는 해평 취수장과 달리 취수구 유입보다 강 수위의 유지를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일부 전도된 시트파일을 사석으로 복구했고 임시가 물막이는 칠곡보 담수 즉시 철거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강 수위 저하시도 안정적인 취수가 가능한 준설 깊이에 임시 비상취수 펌프 40 HP 10대( 14만㎥/일)와 항구 취수시설로 100HP 취수 펌프 4대(15만1천200㎥/일)를 설치해 만약 붕괴시도 취수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녹색연합은 추상적인 주장으로 추가 단수사태 운운해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시는 상시 강 수위 파악과 임시보 유실 등에 철저한 대비책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