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벨벳직물 개발 및 수출업체인 _영도벨벳은 1973년 일본 하세가와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연사 제작과 가공 및 완제품까지 일괄생산시스템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총 182대의 래피어직기는 연간 800만 야드로 세계 최대의 벨벳 생산력을 자랑한다.
전체 생산량의 97%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벨벳전문 수출주력 기업이다. 지난해 무역의 날 3천만 달러 수출탑 수상과 중진공 월드클레스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 강소기업으로 고용인원 210명 매출 459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국내 섬유업계에서 유례없는 성장률과 매출을 달성한 _영도벨벳은 전세계 최고급 벨벳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야심찬 글로벌 전략 아래 최신 섬유트랜드를 습득, 차세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고자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해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김정영기자 j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