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운영하는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 내 사회적기업 1개, 자활공동체 5개 등 법인으로 집수리, 택배, 영농, 간병사업 등 10여 종류사업에 하루 1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활후견기관이다.
특히 올해 처음 자활사업으로 추진한 양곡 택배사업은 6월부터 기초수급자을 대상으로 매월 1천 650여 포 배달사업과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 내 4개 부지를 임대해 영농사업과 행복푸드사업도 함께 추진해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박세범 주민생활 지원과장은 “사회적 기업인 자활사업 주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이 번창할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