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주왕산수달래제 행사기간 중 청송사진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사진 공모전은 지난달 27일까지 전국에서 135명이 569점을 출품했다.
군은 지난 4일 전국 각 시·도에서 위촉된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무형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 수 있는 사진을 심사해 111점을 선정했다.
은상에는 권소정(경북)씨의 `양수발전소`, 이경주(경북)씨의 `수확의 기쁨`이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 3점과 장려상 5점, 입선 100점이 선정됐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등이다. 입상작품은 앞으로 1년간 청송군 청사에 전시돼 각종 행사와 홍보물에 활용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