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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으로 들어온 청송 비경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1-06-09 19:33 게재일 2011-06-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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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금상`에 `백석탄의 비경`

【청송】 청송의 아름다운 비경과 유물 등을 담은 제3회 청송관광사진전국공모전에서 신민혜(안동)씨의 `백석탄의 비경`이 최고상인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주왕산수달래제 행사기간 중 청송사진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사진 공모전은 지난달 27일까지 전국에서 135명이 569점을 출품했다.

군은 지난 4일 전국 각 시·도에서 위촉된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무형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 수 있는 사진을 심사해 111점을 선정했다.

은상에는 권소정(경북)씨의 `양수발전소`, 이경주(경북)씨의 `수확의 기쁨`이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 3점과 장려상 5점, 입선 100점이 선정됐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등이다. 입상작품은 앞으로 1년간 청송군 청사에 전시돼 각종 행사와 홍보물에 활용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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