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매월 놀토주(2째·4째주) 목, 금, 토요일 오후 8시 문화회관에서 인기영화를 상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4천878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다. 특히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더욱 많이 보여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는 등 그동안 지역내 영화관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영상문화욕구가 그대로 표출되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상영한 `위험한 상견례`는 이틀 연속 매진돼 15일 연장상영에 들어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