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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외국대학 교직원 초청 한식만들기 행사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1-05-13 21:42 게재일 2011-05-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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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에 우리가 앞장선다”

한식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대가 외국대학의 교직원을 초청해 한식을 만드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

경주대는 12일 대학 외식조리동에서 필리핀 깔람바 소재 레트란 대학(Letran College, Calamba)의 총장과 부총장, 교직원 총 7명과 함께 비빔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레트란 대학은 경주대가 `7+1 해외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학 중의 하나로, 현재 이곳에서 경주대 국제관광영어과 28명이 3학년1학기를 수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 외식조리학과가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외식조리학과 이연정 교수가 한복을 차려 입고 요리강연을 진행했다.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레트란 대학의 교직원 1명당 1명씩 붙어 그들이 비빔밥 요리과정을 놓치지 않도록 정성껏 도왔다. 이날 만든 비빔밥은 외식조리동 4층 연회장에 마련된 점심식사 주메뉴로 올랐다.

경주대는 오는 27일에도 필리핀 마닐라 소재 리시움 대학교(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의 교직원 25명을 초청해 한식 요리강연을 진행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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