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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성면서 지역 첫 모내기

김정영기자
등록일 2011-05-11 20:29 게재일 2011-05-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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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식(48)씨가 구미 옥성면 옥관리 앞들에서 구미지역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구미】 올해 구미지역 첫 모내기가 9일 옥성면 옥관리 앞들 6천600㎡의 논에서 시행됐다.

첫 모내기를 시행한 육종식(48)씨는 8ha에 벼를 재배할 계획이며 이번 모내기한 품종은 일품벼로 지난 4월 12일 볍씨를 침종했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시행한 지역은 구미시에서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원하는`친환경농업육성 자재지원사업` 22개 단지 369ha에 포함되어 있는 옥관 1, 2, 3단지로 참여농가는 63호에 49ha 면적에 걸쳐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고품질 벼를 재배한다.

이날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한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풍년농사 달성은 물론 고품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영기자 j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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