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과 경북도지사, 시장·군수, 기업체, 공공기관 등 120명이 참석한 이번 CEO포럼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은 `저출산시대 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이어 `출산장려를 위한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주제로 우수기업체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3대 실천과제를 선포했다.
첫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운영, 둘째 예고 없는 회식안하기, 셋째 페밀리데이 실천을 기업과 연계 운영한다는 것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3대 실천과제를 MOU체결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내 모든 기업과도 연계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