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화재없는 마을` 감지기 기증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1-04-29 20:35 게재일 2011-04-29 8면
스크랩버튼
【김천】 김천소방서는 감문면 문무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27일 감문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했다.

<사진>

이어 문종규 문무리 이장을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방 차량 3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 훈련을 했다.

김천소방서 간호사(응급구조사)들이 혈압과 체온 측정 등 주민 건강진단과 검진도 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농촌체험마을과 산간마을에 초기 화재 필수품인 소화기를 보급하고자 선정하는 것으로 각 세대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부착하고 훈련했는데 김천소방서는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욱 서장은 “소방관서에서 먼 거리에 있는 농촌마을에 지속적으로 소화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