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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영어회화교실 문 열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4-29 21:22 게재일 2011-04-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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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영어회화교실에서 시민들이 영어회화 교육을 받고 있다.
【상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지난 25일 상주영어타운에서 2011년도 전반기 `상주시민영어회화교실`을 개강했다.

시민영어회화교실은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생활영어중심의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상주시청 공무원 30명, 수요일에는 직장인 30명이 `야간반`에 참여하며 수요일 오후에는 시민 30명이 `주간반`에 참여해 매일 2시간씩 10주에 걸쳐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국제적인 영어 실력에 도전하고 있다.

상주영어타운에서는 전반기(4월 25일~7월 6일)와 후반기(9월 26일~12월 5일)로 나눠 각 프로그램마다 약 30명의 시민이 참여토록 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와는 다르게 2개의 야간반을 개설해 직장인 등의 관심도가 높다.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쁜 업무 가운데도 주경야독의 자세로 영어 정복의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상주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직장인들의 노력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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