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기능보유자인 김영희씨를 받은 김복희, 김인자, 장숙희씨가 `영주의 향기(우엉과 인삼의 만남), 소백산 자락의 표현(뽕잎 오디 떡), 영주의 맛과 멋(남방감저병)`이란 이름으로 출했다.
경연결과 김복희씨는 은상, 김인자씨와 장숙희씨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주의 향기는 우엉과 인삼, 소백산 자락의 표현은 뽕잎과 오디, 영주의 맛과 멋은 고구마를 주소재로 했다.
모두 영주 특산물을 이용해 선비의 고장 영주의 맛과 멋을 살린 전통향토 음식으로 권위 있는 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영주의 전통향토 음식을 재발견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