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16년 연속 풍년농사 지켜낸다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1-04-11 20:47 게재일 2011-04-11 10면
스크랩버튼
【의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11일 운영대의원, 농업용수이용자 및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풍년기원 통수식`을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소재 양서양수장에서 거행한다.

이 양수장은 1985년 설치됐으며 초당 8.4t의 농업용수를 다인, 단북, 안계면 일원 3천여㏊의 농경지에 공급함으로써 고품질의 쌀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사 관내 수원공으로서는 양수장 80개소와 저수지 70개소가 있다.

의성·군위지사 50여 명의 직원은 16년 연속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물관리와 시설물정비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을 갖고 통수식으로부터 9월말까지 180여일 동안 총력 급수체계에 돌입한다.

강경학 지사장은 “2011년은`농어촌용수 수질개선 원년의 해`인만큼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농업용수의 수질개선 및 관리 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겠다”면서 또한“국가의 수자원 보전과 청정 농어촌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