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오미자 주산지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오미자축제에 신종플루 악재에도 불구하고 4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렸다.
문경시는 이번축제를 통해 생오미자 150톤, 건오미자 1.5톤, 오미자액기스 1.5톤 등 오미자 상품 12억 여원과 오미자 만두, 한과, 비누, 와인 등 오미자 관련 가공품 3억여원이 판매돼 농가소득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