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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댐 수몰지역 성묘객 수송 선박운항

조윤행기자
등록일 2009-09-17 20:18 게재일 2009-09-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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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박을 운항한다. 군은 성묘 및 벌초객을 위해 청도군 관리선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수도관리단 관리선을 이용해 공암방면과 오진방면으로 나눠 20(일), 26(토). 27(일) 3차례에 걸쳐 운행된다.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의 성묘객은 운문댐상수원관리사무소 승착장에서 ,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은 수자원공사 운문수도관리단 선착장에서 승선한다. 승선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항당일 오후 3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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