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의 차광식(56) 부면장은 최근 서울시 강서구 가양2동 주민들의 초청을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차 부면장은 지난해 사벌면에 근무할 당시 강서구 가양2동과 사벌면이 자매결연을 하자 양 지역 주민들간 농특산물 직거래 등 도농교류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모범공무원으로 정평 나 있는 차씨는 평소에도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지역화합과 각종 편의 제공에 앞장서 왔다.
이에 서울 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차부면장을 서울로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울 강서구 가양2동과 사벌면은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아자개쌀, 사벌배, 포도, 곶감 등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와 함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