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인구 노령화와 품값 상승 등 수확기 농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9월1일부터 30일까지 범 군민적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한다. 일손돕기에는 450여명의 공무원을 비롯해 군내 유관기관, 봉사단체, 군인, 국제라이온스협회경북지구 등 총 2천여명이 동참한다.
이번 일손돕기 운동은 불의의 사고나 질환 등으로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1년동안 가꾼 농작물들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범 군민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