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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축산물 HACCP 1호

심한식기자
등록일 2009-08-14 22:20 게재일 2009-08-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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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남산면 한우 사육농 서후열씨 쾌거

【경산】 경산시 관내의 한우농가가 지난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서 경남·북도 1호로 지정됐다.

남산면에서 총 18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서후열(62)씨가 그 주인공으로, 서씨는 지난 13일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영남지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HACCP는 소비자의 질병발생 및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생물학·화학적 및 물리적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축의 건강상태도 증진시키고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질병을 감소시켜 항생제 남용을 방지하는 등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60년대 미국에서부터 출발됐다.

축산물 분야에서 HACCP는 1997년 12월 도축장이 관리대상에 포함되고 2006년 가축사육에도 도입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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