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대구경찰청장은 30일 으뜸지구대 및 베스트순찰팀으로 선발된 수성서 범어지구대와 달성서 공단파출소를 포상·격려했다.
대구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가 대구 최고의 `으뜸지구대`로 뽑혔고, 달성경찰서 공단파출소는`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규 대구경찰청장은 30일 지방청 10층 무학마루에서 으뜸지구대 및 베스트순찰팀으로 선발된 수성서 범어지구대와 달성서 공단파출소를 포상·격려했다.
이 청장은 으뜸지구대원과 베스트 순찰팀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맡은바 임무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으뜸지구대 포상제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지역 37개 지구대 중 외근성적이 우수한 지구대를 분기마다 선발, 표창 및 인증깃발 등을 수여한다.
이 제도는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지역경찰관의 사기를 복돋우고, 지역치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시행하고 있다.
또 베스트순찰팀은 매월 강·절도등 범인검거 및 도난차량회수 실적이 우수한 순찰팀을 선발 포상하는 제도다.
/김성용기자 kims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