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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 제20대 이태봉 회장단 공식 출범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5-08-13 10:24 게재일 2025-08-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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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산하 각 단체, 새 출발 다짐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이태봉 회장(우측 세번째)은 취임식을 하고 산하 단체 신임 회장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봉화군새마을회 제공

(사)봉화군새마을회가 제20대 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새마을회는 12일 봉화상인회 한약우 회의실에서  제20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산하 각 단체의 신임 회장들이 함께 자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태봉 신임 봉화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홍순태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장, 금순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 김만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 정성훈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회장이 나란히 제20대 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태봉 회장은 봉화새마을금고 제7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인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임시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봉화군새마을회는 제20대 회장단 취임식을 하고 읍면 회장 등 간부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했다. /봉화군새마을회 제공

취임사에서 이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 간 긴밀한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겠다”며,  “조직을 한층 단단하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태봉 제20대 봉화군새마을회장의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로 3년간 봉화군 새마을운동의 방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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