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에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통장 27명과 직원 10명 등 30여명 참여했다.
이들은 도남서원,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지구, 세계적인 자동차 와이프를 생산하는 (주)캐프, 청리 산업단지내 교통안전체험센터,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건설현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견학행사에는 외국 자매도시인 중국 강서성 의춘시 공무원으로 현재 상주시에 파견 근무 중인 이고표(李高豹·31)씨도 동참해 한국의 첨단전략산업 추진사항과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김조화 동문동 13통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었다”고 했다.
김남수 동문동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 모두가 지역발전 방안의 구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