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진·한국파워트레인(주)·남양금속(주)가 올해 대구시 노사화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진(대표이사 서승구)은 대립적 노사관계를 상생의 노사관계로의 전환과 하루 최대 1시간 무임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고통 분담에 동참해 노사화합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또 한국파워트레인(대표이사 주인식)은 투명경영을 통한 노사화합으로 회사설립 이래 현재까지 16년간 노사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했다.
남양금속(대표이사 김승천)은 신노사 문화 정착을 통한 노사파트너십 형성으로 노사 상생의 관계 실현 및 2008년 수출의 날 ‘5천만불탑상’ 수상 등 우수 기업경영과 노사 상생의 기업문화 실현에 기여해 노사화합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노사화합 유공자 부문에는 대구지방경찰청에 재직하면서 지역노사분규사업장 조기 합의 타결유도 및 지역 치안질서 유지에 기여한 김기승씨를 선정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