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 신임 김용덕(53) 지부장이 24일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농·축산물 유통개선 등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주가 고향이며 사방초등학교와 문화중,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지부장은 지난 1980년 농협 중앙회에 입사,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타(ASPAC/FFTC)농업경제전문, 농협중앙회 중국사무소 소장, 농협중앙회 양곡부 부부장/RPC사업단장,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1년 농림부장관 표창, 02년 국무총리 표창, 04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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