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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복합도시 합헌결정 환영..."국토재배치 계획 주력"

김경원기자
등록일 2005-11-25 20:29 게재일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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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행정복합도시 건설특별법 합헌 결정에 따라, 국토재배치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행정복합도시 건설특별법 합헌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제 그동안의 소모적 논쟁을 접고,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건설을 위해 국민적 의지와 국가적 역량이 하나로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수 대변인은 “참여정부는 국민통합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을 국정목표의 으뜸으로 내걸고 이를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며 “행정복합도시 건설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발전하는 첫 단추”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쾌적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발전대책과 함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한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원대한 국토재배치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김경원기자

kw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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