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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건강센터 내달 1일 운영

박재영기자
등록일 2005-04-26 17:06 게재일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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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소장 구현진)가 보건복지부가 정한 '2005년도 주민건강검진센터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운동·영양·금연·절주·스트레스’ 등의 상담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시민들의 포괄적인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 올바르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각 개인에 맞는 종합상담과 함께 생활습관형태의 변화를 위해 6개월에서 1년간 개별 등록·관리하며, 임상초기검사 및 기초체력측정을 통한 체계적 접근을 위해 채성분 분석기를 비롯한 기초체력장비와 운동부하측정기 등의 장비도 마련했다.

또 시민들에게 평소에 나타나지 않는 순환기계의 비정상적인 증상에 대해 적절한 운동방법 등을 제시, 비만,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별 식습관도 지도해줄 방침이다.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건강관리담당(053-810-6475)으로 문의.

경산/박재영기자 jypar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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